기능반 시절 작품들 - 추억팔이
한창 고등학생때 이야기..,주차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나는 어느날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학교에서 온건데 그게 뭐 그래픽 기능반 이런게 있는데 하지않겠냐는 제의가 들어왔다. 당시에 반에서 그림을 끄적이며 나대는 애가 나밖에없었고..,그와중에 담임의 눈에 띄어 그렇게 기능반이란걸 하기 시작하게 됬다. 첫날너무 무서웠다 . 아무튼 선배분들 모두 여성 거기에 같은 반이었던 여자애 또한 무서웠다. 아니 구라 안까고 사실 처음엔 진짜 죽는줄 알았다. 난 여기에 잘못온것같아 빠져나가야겠다.그런기분? 진짜 내가 생각해도 오줌안지린게 다행인듯 그리고 1년뒤에 최고의 친구중 한명이 됬지만 암튼타블렛도 써보고 이래저래 그리다보니 어느새 후배도 들어오고 정말 최고의 1년이었던것같다. 물론_ 힘든일도 많았지만 처음엔 들어간..
201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