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완성 그림그리기 주제는 판타지 자료찾고 컨셉잡고 3일소요 스케치및 채색이 4일 좀 넘었다 . 투시도 살짝 어그러져 있고 색상도 조금 유치한 느낌이지만 , 나름 잘나와서 뿌듯하다 . 파티자체는 5인팟인데 , 1명이 어딨냐면 , 현재 시점으로 보고있는 사람 까지 한명 + 한것이다 . 드워프 채색쯤 서두르고 싶어졌고 결국 성직자랑 기사는 날림이 좀 많이 심하다 . 그래도 간만에 뭔가 그림다운 그림이 완성되서 괭장히 기쁜 상황 빛이 들어오는 위치나 투시도가 살짝 엉망이어도 잘 나온것같아 기쁘다 .

새해가 되었고 , EPSP 는 완성되지 못했다 . 그만큼 게으른것도 있고 쉽게쉽게 해보려다 조진것도 있다 . 기한이 지난것도 있고 일단 사실상 epsp 프로젝트는 시간 날때까지 종료 - 새해도 되고 20일동안 그럼 뭘했느냐 이번엔 Project - Lolipero 간단한 미연시 개발툴 제작중이다 ..... 라곤 하지만 , 일단 미연시 제작중이다 . 사실 대충만들어서 대충 뿌렸으면 , 다 만들었을거다 . 고려안하고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었다면 ... 근데 또 그게 그러면 이제 진짜 ㅈ되는거라는 큰 깨달음을 얻어서 진짜 최대한 쪼갤수 있을만큼 (사실 안쪼개도 되는 애들도 있는거 같지만..,) 쪼개서 각각 분할해서 만들고 있다 . 누가 뭐가 필요한지 누가 먼저 만들어져야하는지 생각하면서 만들고 있다 . 근데 왜 ..

무엇이 나를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는가 . 그것은 객체지향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 결국 이래저래 쓰다보면 , 객체지향 방식이 프로그램 변경과 수정이 용이하고 작업영역의 확실함이 나를 편하게 해줄걸 알기 때문이다 . 문제는 api는 절차지향의 c 를 기반으로 나왔기에 , 대가리가 깨질것같은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 . 현재 QT 또한 알아보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지만 결국 돌고 돌아서 다시 win32 로 돌아온 나로써는 결국 몇주간의 노력인지 뭔지 조차도 햇갈리게 된다 . 애당초 내가 쓸라고 만든 클래스들만 하더라도 미묘할 정도로 닮은 두개를 나눠서 쓰고 있다거나 (쉽게 어떻게든 객체처럼 보이기 위해 나눠놓은 듯한 오히려 소스가 더 꼬이는 ...,) 객체를 쓰겠다라는 강렬한 마음이 빚어낸 절차속 객체 (객..

요즘 다시 프로그래밍 시작하면서 .., 뭘하든 (게임툴을 만들든 , 게임 내 처리를 하든...,) 기본이 중요하다 고 생각했다기 보단 , 몇년 쉬고 나니 백지까진 아니어도 이젠 3D로 뭘 만들 그럴 상황이 아니더라 이거다 . 이하 군대에서 (17년도 재대니까.) 여러가지 파일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꿈이 었는데 , 야동같은걸 쉽사리 공유하고 싶더라 이거다 . 그맘때는 그저 그런 생각밖에 없던시절 이었던것 같다 . 하여간 , 요맘때쯤 나이 더 먹기전에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뇌를 스치고 지나가는데 그러니까 , 지금 더 먹기전에 공부아닌 공부를 하겠다 싶어서 만들기 시작한게 , 게임이 아닌 저 파일 공유 프로그램이었다 . 이름하야 EPSP(Easy Porn Share Program) 이라는 것이다 . 해..

이라고 해도... 일단은 포트폴리오용 블로그이기에 천천히 프로그래밍 관련글도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단 외장하드가 재대로 작동하는지 부터 확인해야되고 ... 거기 있는 데이터가 살아있어야 하는데 외장하드는 어디로 간것일까.... 확실히 간만에 일러를 잡으니까 기분은 좋은데 생각한대로 안나와서 문제... 그래도 무슨 스틱몰때처럼 손대니까 단축키 찾아갔을땐 조금 놀랐다. 해놓고 뭐 눌렀지 이정도 작업한 시간은 1시간 내외 가장 많이 사용한 캐릭터 '슈뢰딩거' 를 매인으로 개인 방송용 커버 같은걸 그렸던것 이것도 일러스트 레이터 사용으로 작업시간은 30분 내외..., 사실 뭘 그릴지 생각하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그 이후엔 그냥 대충 배치 해놓은게 맘에 들어서 그걸로 결정하는게 많아서 이것도 그런식으로 탄..

한창 고등학생때 이야기..,주차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나는 어느날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학교에서 온건데 그게 뭐 그래픽 기능반 이런게 있는데 하지않겠냐는 제의가 들어왔다. 당시에 반에서 그림을 끄적이며 나대는 애가 나밖에없었고..,그와중에 담임의 눈에 띄어 그렇게 기능반이란걸 하기 시작하게 됬다. 첫날너무 무서웠다 . 아무튼 선배분들 모두 여성 거기에 같은 반이었던 여자애 또한 무서웠다. 아니 구라 안까고 사실 처음엔 진짜 죽는줄 알았다. 난 여기에 잘못온것같아 빠져나가야겠다.그런기분? 진짜 내가 생각해도 오줌안지린게 다행인듯 그리고 1년뒤에 최고의 친구중 한명이 됬지만 암튼타블렛도 써보고 이래저래 그리다보니 어느새 후배도 들어오고 정말 최고의 1년이었던것같다. 물론_ 힘든일도 많았지만 처음엔 들어간..